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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횡령,배임 연구소 [부동산전세사기] - 무혐의, 1억2천 사기 공범으로 경찰조사 받았는데 무혐의 처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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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7회 작성일 25-08-0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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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인 정보

성별 : 남

나이 : 30대

직업 : 일용직

사건경위

무자본 갭투자 명의 빌려줬다가 전세사기 공범? 불송치로 끝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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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보다 가까운 형사전문 법무법인 선린입니다.

부동산 전세사기 공범으로 조사를 받은 의뢰인이 억울함을 호소하며 저희 법무법인을 찾았습니다. 형식상 명의만 빌려줬을 뿐인데, 실제 전세보증금을 편취한 주범들과 동일하게 엄중하게 처벌받을까 걱정이 컸던 사건입니다.

 

하지만 형사연구소 소속 변호인들의 치밀한 대응으로, 불송치(혐의없음) 처분을 이끌어낸 사례입니다.

 

1. 사건의 개요

 

의뢰인 A 씨는 20217월경, 지인을 통해 무자본 갭투자방식의 부동산 매매 알바를 제안받았습니다. 당시 A 씨는 본인의 돈을 들이지 않고 집을 매수만 하면 건당 수수료 30~50만원을 준다는 제안을 받고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부동산은 집주인 P씨 소유였으며, 전세보증금 11,500만 원에 세입자 피해자와 계약이 체결되었고, 곧이어 A 씨는 Q, R, S씨 등에게 매수인 명의로 지정되며 명의자역할만 수행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후 전세계약이 만료되자, A 씨에게 보증금을 반환하라는 소송이 이어졌고, 전세금을 반환할 여력이 안되자 급기야 사기죄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게 된 상황이었습니다.

 

2. 경찰의 수사 및 주요 쟁점

 

경찰은 이 사건을 전세사기 조직에 의한 계획적 범행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했습니다. Q씨 일당은 소유주 P씨와 짜고 전세보증금으로 매매대금을 충당하고, A 씨와 같은 무자력자를 명의자로 내세운 뒤,

전세기간 종료 후 전세금을 돌려줄 의사도 능력도 없었습니다.

 

의뢰인 A 씨는 본 사건 외에도 3채의 부동산을 같은 방식으로 매수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경찰은 A 씨가 이 구조를 사전에 인지하고 조직과 공모했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수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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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의 전략
  • 01

    저희 선린 형사전문 변호인단은 A 씨의 인지능력, 이해도, 공모 여부에 집중하여 방어 전략을 구성하였습니다. 첫째, A 씨는 부동산 거래 경험이 전무한 상태였으며, ‘전세와 월세의 차이도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인지능력이 다소 떨어지고 계약 구조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 02

    둘째, Q씨 일당과의 문자, 통화기록을 확보하여, A 씨가 단지 명의만 빌려준 **‘형식적 매수인’**에 불과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그들은 A 씨를 ‘겁 많은 애’, ‘정신교육이 필요할 만큼 멍청한 애’라고 언급하는 정황도 포렌식에서 확인되었습니다.

  • 03

    셋째, 실제로 A 씨는 이 사건을 통해 얻은 수익이 거의 없었으며, 오히려 30만 원가량의 수수료를 빌려주고 돌려받지 못하는 등 피해에 가까운 위치였다는 점을 소명했습니다.

소송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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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변호사의 총평

4. 경찰의 판단 불송치 결정

경찰은 여러 증거를 종합한 끝에 A 씨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혐의 없음" 판단을 내렸습니다.

 

다른 주범들과 달리 A 씨는:

 

범행 구조를 인지하거나 공모한 정황이 없고,

 

실제 수익도 거의 없으며,

 

통상적인 부동산 상식도 부족한 상태에서 단지 지인 제안으로 가담했을 뿐이라는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5. 사건의 핵심 포인트

 

이 사건의 핵심은 **“범죄의 고의성”**입니다.

단순히 명의자가 되었다고 해서 무조건 공범으로 처벌되는 것은 아닙니다.

 

범행의 구조를 이해하고 있었는지,

 

주범들과 사전에 역할을 나누었는지,

 

재산상 이익을 실제로 얻었는지

 

이러한 요소가 공모 및 공범 여부를 판단하는 결정적 기준입니다.

 

6. 결론

 

A 씨는 단순히 무자본 갭투자라는 말만 믿고, 가볍게 참여했다가

억대의 피해 책임과 사기죄 혐의까지 받는 큰 위기를 겪었습니다. 자칫 구속 수사를 받거나 재판에서 실형이 선고될 사안이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선린 형사전문 변호사들의 신속하고 전략적인 대응으로,

결국 경찰 조사 단계에서 불송치 결정을 받아 형사처벌의 위기를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비슷한 상황에서 억울하게 전세사기 공범으로 몰린 경우,

반드시 형사전문 변호사의 조력을 받아 대응하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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